[코르시카 섬] 유럽인들이 꼭 가고싶은 여행지로 꼽히는 코르시카섬은, 나폴레옹의 고향이자 콜롬버스의 탄생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프랑스령이지만 고유의 문화와 언어가 있어 이국적인 느낌이 드는 섬입니다.
또한 <어린왕자>의 저자이자 비행기조종사였던 생택쥐베리는 그르노블-안시 정찰 임무를 띠고 이륙, 정찰을 한 뒤 코르시카 기지로 돌아오는 마지막 비행임무가 예정되어있었는데 생텍쥐페리가 모는 정찰기는 기지로 돌아오지 않고 서쪽 상공에서 저공비행을 하다가 해안선 너머로 사라졌습니다.
이후 마르세유 동남쪽 바다에 생텍쥐페리의 이름이 새겨진 팔찌가 걸려 올라와 코르시카의 바스티아 북쪽에서 독일군 정찰기에 격추되어 사망한 것으로 추청되고 있습니다.
노트르담 사원 : 니스에서 가장 큰 교회 건물이며 니스 최초로 근대에 지어진 종교용 건물이다. 마티스 미술관 : 감정의 묘사를 통해 색채의 혁명을 불러온 야수파의 거장, 마티스의 애호가라면 꼭 들러봐야 할 곳. http://www.musee-matisse-nic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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