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모님께서 올리신 글입니다.>
다른 여행책에서두 볼수있는 기본적인 것은 빼구... 몇가지 정리해봤습니다.
참고가 됬으면 좋겠네여... ^^;
1. 출발전에 과로하는 것은 절대 금물! --바쁜 생활이나 업무 가운데서도
어떻게든 틈을 내어 여행에 나서 보려는분들이 흔히 범하기 쉬운 우가 있죠. 즉 여행기간동안의 일들을 앞당겨 끝내기 위해 몰아서 일을 하는
행위랍니다.
그러나 한계를 넘어선 과로는 피하시는게 좋을듯싶네요. '난 괜찮겠지'라고 자신의 건강을 낙관하는 사이 육체는 이미
지칠대로 지쳐 가까스로 탄 기내에서 까라져버리게 되면... 여행첫 날부터.. 영 찜찜하겠죠?! 바쁜가운데 짬을 내어 떠나는 여행인만큼,
몸이 건강해야 맘도 즐겁고 그래야 묵은 스트레스도 다 날려 버릴수가 있을겁니다. 또한 과로는 중증의 증상이 아니더라도 감기나 감염등의 원인이
되기도 하죠. 출발전에는 잠도 충분히 자고 여유를 가지도록 합시당~!
2.건강한 사람도 비상약품은 꼭
챙겨가세영~ -- 난 건강하니까 약은 필요없다! 라고 자부하시는분들.... 자만은 불의의 사고를 초래할 수도 있음을
명심하시길!! 시차나 긴장, 수면부족, 영양부족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건강한 사람조차 병이 나는 일이 적지 않습니다.
해외에서 약을 구입하려면 대개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 하므로 귀찮겠죠. 우리나라에서 두통약, 해열진통제, 위장약, 지사제,
종합감기약, 소화제 등을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많이 걷고 힘들게 하는 배낭여행을 꿈꾸시는 분들이라면 지치고
피로해지기 쉽고 코안이나 구강내에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비타민제나 종합영양제 등도 같이 가져가셔서 정기적으로 복용하시는 것도 도움이 되겠졍.
여행지에서는 긴장과 흥분으로 인해 자각 증상이 없는 때가 있을수 있거든요.. 그러다가 우연히 먹은 것이 몸이 맞지 않거나하면 심각한
양상을 초래할수도... -.-;; 여행을 하다보면 평소보다 체력도 떨어지게되고 한꺼번에 밀려드는 피로의 정도또한 확연히 달라지므로
위의 약들 꼭 챙기시길!!
3. 안경 혹은 렌즈 착용자들은 여분의 안경도 준비해가시는게 어떨까요?? 혹시나 안경이
부러졌거나 렌즈에 이상이 생기거나 눈이 건조해진다면... 여분의 안경이 없다면 정말 불편하겠죠. 그리고 안경쓰시는분들...
안경통을 안가지고 오시는 경우가 종종 있던데 안경통도 같이 가져오시면 여러가지로 편하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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