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의 고장 혹스베이는 세련된 미각과 시각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지역입니다. 뉴질랜드의 유수한 레드 와인 생산지이자 아트데코 건축물의 최고 밀집지이며 마오리 새해 ‘마타리키’의 축하행사가 가장 성대하게 치러지는 곳입니다. 아울러 별미음식으로도 유명하며 북쪽의 마히아 반도에서 남쪽의 포랑아하우까지는 끝 모를 해변이 찬란하게 이어집니다.

혹스베이의 멋진 경관은 울창한 루아히네 산맥과 카웨카 산맥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산맥지대와 동해안 사이에는 짙푸른 헤레타웅아 평야가 광활하게 펼쳐지고, 여기저기 넓은 강은 새파란 태평양을 향해 힘차게 흘러갑니다. 혹스베이에서 제일 인구가 많은 2대 도시는 네이피어와 헤이스팅스입니다.

혹스베이는 일조량이 많고 지중해성 기후여서 뉴질랜드에서 가장 따뜻하고 비가 적은 지역에 속합니다.

관광 포인트

	미각의 환희 혹스베이의 오랜 농업적 전통은 와이너리와 과수원, 그리고 유수한 식품업체로 계승되고 있습니다. 연중 언제라도 음식&와인 탐방 코스를 따라 미각의 감동과 만날 수 있습니다.
	연안 야생동물 케이프 키드내퍼스 자연보호구는 섬 지역을 제외하면 세계에서 가장 크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넷새 서식지입니다. 마오리 족이 타카푸라 부르는 이 새는 일반적으로 섬 지역에 삽니다.
	이색적인 명소 기품있는 아트데코 건축물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긴 지명의 마을에 이르기까지 혹스베이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현지 가이드와 함께 이 지역의 최근 역사와 아득한 과거 세계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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