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정착민들의 채취를 느낄 수 있는 곳 - 차이나타운
차이나타운의 역사는 꽤 오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다. 18세기 초 스탬포드 레플즈경에 의해 건국되었을 당시, 중국계 주민들에게 많은 특권을 주어 서남지역 전부를 주었는데, 그 이후로 중국계 싱가포르 사람들은 각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벌이며 그들의 영역을 넓혔다. 오늘날 싱가포르 차이나타운에 보존되어 있는 건축물과 상징물들이나 중국문화와는 대조적인 종교적인 건물들은 그 당시의 활발했던 중국계 싱가포르 주민들의 생활상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는데, 차이나타운 한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는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힌두사원이 그 증거다.
차이나타운의 정확한 위치는 싱가포르 네일로드와 사우스 브리지로드를 사이에 두고 뉴브리지 로드와 크로스 스트리트로 연결되는 장소까지를 말한다. 차이나타운의 메인스트리트는 사우스 브리지로드인데 이곳에는 앞서 말한 힌두사원이 자리 잡고 있으며 사우스 브리지로드와 연결되는 파고다 스트리트는 차이나타운 최고의 공예품과 골동품, 도자기, 각종 비단 및 기념품 등을 다루는 상점들이 즐비하다. 또한 사우스 브리지로드에서 연결된 탄종 파가 로드에 들어서는 순간 중국인의 향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데, 이곳에는 중국인들을 표현하는 붉은색과 금색 장식이된 여러 가지 글씨와 알록달록한 장식들을 볼 수 있다. 이곳을 관광하는 동안에는 절대 시계를 볼 틈이 없을 만큼 신기한 것들로 가득하다. 시간이 된다면 차이나타운 내에 위치하고 있는 '헤리티지센터'에 들러보는것도 잊지 말자.
낮과 밤, 두 얼굴을 가진 머라이언 공원(Merlion Park) 엘리자베스 산책로에서 앤더슨교를 건너면 바로 앞에 머라이언 상이 있는 머라이언 공원이 있다. 공원 안에는 본 동상과 더불어 새끼 머라이언과 다양한 색을 가진 머라이언들이 함께 있어 싱가포르에 왔었다는 증표를 남기기 위한 여행자들의 필수 코스인 만큼 반드시 들러야 한다.
1972년 9월 15일 오후 8시 45분에 이광요 수상이 제막 버튼을 눌러 세상에 처음으로 공개된 머라이언 동상은 상반신은 싱가포르 국명의 유래인 `싱가(산스크리트어로 라이온을 뜻한다)'를 뜻하는 사자(Lion), 하반신은 항구도시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인어(Mermaid), 위 두 단어가 합쳐져 머라이언이라는 상상속의 동물을 만들고 동상까지 세웠다.
머라이언 동상에는 두 개의 얼굴, 즉 낮과 밤의 얼굴이 있다. 낮에는 싱가포르를 오가는 배와 푸르게 펼쳐진 하늘을 배경으로 늠름한 숫 라이온의 모습을 보여 주지만, 밤이 되면 아늑한 조명을 받으며 요염하면서도 편안한 암 라이온의 신비로운 자태를 보여준다. 하지만 야간에는 조명을 끌 경우가 있으니 너무 늦은 시간은 피하시는 것이 좋다.
위치 : MRT Raffles Place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소요
어둠속 밀림체험 - 나이트사파리
나이트 사파리는 1996년 개관한 이후 6년동안 관광명소상을 받을 정도로 인기와 재미를 가진 관광명소로 40헥타르가 넘는 숲 속에 900마리가 넘는 135종의 야행성동물이 서식하고 있는 나이트사파리에서는 세계 최초로 야간 야생환경에서 동물을 볼 수 있다.
보통 트램을 타고 관광을 하지만, 중간에 기린이 보이면, 2번 정류장에서 내려 Leopard Trail 워킹(도보) 코스를 볼 것을 추천한다. 이곳에가면 다양한 야생 동물을 볼 수 있다. 트램을 탑승하면 재밌는 설명을 많이 해 주지만, 영어로만 설명한다. 입구의 트램 정거장과 기념품점 옆길로 1~2분 이내 거리에 동물쇼를 볼 수 있는 야외 극장이 있다. 비만 오지 않는다면 매일 밤 8, 9, 10시에 동물쇼가 펼쳐지는데, 나이트 사파리에 갔다면 반드시 빼놓지 말아야 할 필수코스라는 점을 잊지 말자.
싱가폴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명소! 클락 키
9세기 말 싱가폴 강변의 활발한 교역이 일어났던 부두와 창고를 싱가폴 정부가 강변 정화 사업의 일환으로 강변에서 식사와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변화시킨곳이 바로 클락키이다. 강변을 따라 고급 레스토랑과 상점 뿐만 아니라 19세기 클래식한 분위기의 건물들이 들어서 있으며, 곳곳에 노점과 대중적인 주점들이 많아 한가로이 맥주를 들이킬 수 있는 낭만이 넘쳐나는 장소이므로, 싱가폴에 간다면 절대적으로 들러야 하는 필수 코스이다. 유명한 곳으로는 브루웍스와 후터스등이 있으며, 전세계 사람들이 한데 모인듯한 착각이 생길만큼 여러 인종의 사람들을 다양하게 만날수 있다.
위치 : ▶MRT City Hall역에서 자동차로 약 5분소요
▶MRT Clarke Quay역에서 도보로 약 10분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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