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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간열차 이용하기
야간 열차는 시간 절약과 숙박비 절감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어서 배낭족이라면 누구나 몇 번씩은 이용하게 된다. 하지만 야간 열차를 이용하는 것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
먼저 야간열차는 풍경을 볼 수없고 다음 날 여행하는데 지장을 준다. 단순히 눈앞의 경비를 절약하는 것도 중요하나 다음날 비몽사몽 돌아다니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는 셈이니 꼭 필요한 구간만 이용하는 것이 좋다. 며칠 연속으로 야간열차를 이용하고 그것을 자랑삼아 얘기하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것은 결코 자랑거리가 아니다. 여행은 즐기기 위한 것이지 고행이 아니기 때문이다.

야간열차는 밤 10시나 11시경에 타서 다음날 아침 7시경에 도착하는 것이 가장 좋다. 너무 늦게 타거나 이른 아침에 도착하게 되면 찬바람 부는 역에서 추위에 떨면서 기다리는 불상사가 생긴다. 체력에 자신이 없거나 도난이 걱정되는 사람들은 돈이 좀 들더라도 쿠셋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알아두기
- 야간열차가 운행하는 구간인가를 확인한다.
일부 여행자는 국제선은 무조건 야간열차를 이용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는 큰 오산이다. 국제선 구간이라고 해도 기차로 몇 시간 걸리지 않는 구간은 야간열차가 운행하지 않는다. 야간열차는 이동시간이 최소한 7시간 이상은 되어야 이용할 수 있다. 야간열차가 운행하는 지는 타임 테이블을 통해서 쉽게 알 수 있다.
- 우회하는 방법도 있다.
야간열차를 이용하고 싶은데 거리가 짧은 구간은 그 도시를 지나쳐 멀리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방법을 택하면 된다. 예를 들면 베니스-피렌체 구간에 야간열차가 운행하지 않으면, 로마까지 야간열차를 타고 간 다음에 기차를 갈아타고 피렌체로 돌아가는 방법을 택하면 된다.
- 복잡한 구간은 반드시 예약을 해라.
비수기 때는 큰 문제가 없지만 여름철에는 주요 구간의 야간열차는 무조건 만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런 경우, 예약 없이 야간열차를 이용하다가는 밤새 복도에서 쪼그리고 갈 각오를 해야 한다. 복잡한 구간은 미리 알아 두었다가 유럽 도착 즉시 모두 컴파트먼트나 쿠셋으로 예약을 해 두는 것이 좋다. 이런 구간은 암스테르담-뮌헨, 뮌헨-프라하, -베니스, 로마-니스, 바르셀로나-니스, 바르셀로나-파리 구간 등이다.
- 예약을 못했으면 무조건 역에 일찍 가자.
만약 예약을 못했다면 기차 출발 1시간 전에 역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대개 예약이 꽉 찬 경우라도 일부 컴파트먼트는 예약 없이 비어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좌석은 먼저 타서 앉는 사람이 임자다. 보통 야간열차의 경우 미리 도착해 있는 경우가 많으니 기차역에 대기하고 있다가 빨리 기차에 올라 예약이 안된 자리를 확보하는 것이다.
- 도착 시간은 꼭 알아둬야 한다.
목적지가 종착역인 경우나 쿠셋을 이용할 때는 상관없지만 컴파트먼트를 이용해서 도중에 내릴 때는 꼭 도착 시간을 알아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엉뚱한 곳에서 내리는 경우가 생긴다. 가능하면 도착시간보다 조금 일찍 일어나서 세면을 하고 짐을 빠짐없이 챙기는 것이 좋다. 도착시간에 임박해서 일어나 허둥지둥하다가 물건을 분실하는 여행자도 종종 생긴다.

 

  열차 예약하기
열차 예약 하는 방법에 있어서 하나의 정답은 없다. 자기 원하는 메시지만 잘 전달하고, 예약을 하게 된다면 그만이다. 하지만, 낯선 유럽 땅이고, 익숙치 않은 영어를 구사해야 하므로 처음엔 좀 힘들 것이다. 이럴 땐 간단하고도 쉽게 예약을 할 수 있도록, 몇 가지만 적어주면 된다.

 

예약 방법
우선 출발하는 도시와 도착하는 도시를 나열한 후 화살표로 진행방향을 표시해 준다.
: Amsterdam → Munchen
출발하는 날짜를 적어준다.(도착하는 날짜를 적지 않도록 주의
)
: 01JAN04
출발시간과 도착시간을 적는다.(타임테이블 참고, 도착시간을 모를 경우 출발시간만 적음
)
: 20:25 → 07:18
좌석 상태를 지정해 준다
.
: Couchette
몇 명인지 표기한다
.
: 2Persons
유레일패스 소지자임을 알려준다
.
: I'm Eurailpass holder.
위의 순서대로 쭉 나열하면 아래과 같다.

Amsterdam → Munchen
01JAN04
20:25 → 07:18
Couchette
2Persons
I'm Eurailpass holder!

이와 같이 한다면 간단하고 쉽게 예약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열차 종류와 번호, 쿠셋의 지정(상ㆍ중ㆍ하), 등급을 덧붙여 좀 더 자세하게 예약을 할 수도 있다.

 

 

유럽열차정보 > 좌석종류

 

좌석 종류
유럽에서 운행되는 기차는 좌석의 종류와 형태에 따라 다음 4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주간에 운행하는 기차는 주로 컴파트먼트와 코치, 야간열차는 컴파트먼트, 코치, 쿠셋, 침대차 스타일이다.

 

컴파트먼트 (Compartment)
컴파트먼트는 우리나라에서는 볼수 없는 형태로, 한개의 작은 방에 좌석이 3개씩(2등석은 4개인 경우도 있음) 마주보고 있는 형태를 하고 있으며, 이런방이 10개 정도 모여서 객차 한 량을 이룬다. 때문에 기차에 올라타면 한사람이 겨우 지날 수 있는 좁은 복도와 컴파트먼트가 나란히 연결된 모습을 볼수 있다. 컴파트먼트의 좌석은 아래쪽에서 당기면 쭉 펴지기 때문에 양쪽 좌석을 모두 펼쳐 놓으면 누워서 잘 수 있는 두개의 작은 침대(?)가 만들어진다. 대개 추가요금 없이 철도 패스만으로 이용할수 있기 때문에 이용빈도가 높다.
하지만 야간 이동을 할때는 수시로 차장과 국경수비대가 올라타 철도 패스와 여권을 검사하기 때문에 잠을 편히 이루기 힘들다. 게다가 별도의 잠금 장치가 없어 늘 도난의 위험에 노출된다는 치명적 단점이 있다.

 

쿠셋 (Couchettes)
구조는 컴파트먼트와 비슷하다. 차이가 있다면 접을 수 있는 침대가 양쪽에 3층으로 달려 있다는 것. 낮에는 2, 3층의 침대를 접고 1층의 침대만 펴서 6명이 나란히 앉아서 가지만, 밤에는 침대를 펴서 6명이 층층이 누워서 잘수 있다. 깨끗한 침대시트와 배개를 제공하며 잠금 장치가 있어 도난의 위험이 적다. 그리고 어떤 야간열차는 열차를 탄 다음날 빵과 커피 등의 간단한 조식이 제공되기도 한다. 또한 야간 이동을 할 때는 차장이 여권과 철도 패스를 대신 맡아주기 때문에 편리하다.

 

침대차 (Sleeper)
유럽에서 운행되는 기차 가운데 가장 훌륭하고 안락하다고 할수 있다. 편안한 잠자리가 보장되는 1,2,3인실이 있지만 철도 패스 소지자라도 최저 10만원을 웃도는 비싼 추가요금을 내야 한다. 사실 배낭여행자에게는 요금이 너무 비싸 별 인기가 없다.

 

코치 (Coach)
우리나라의 기차처럼 객실 전체에 나란히 좌석이 놓인 형태를 말한다. 주간에 운행하는 기차 대부분과 취리히~파리, 베를린~파리, 니스~파리 등의 노선에서 운행하는 야간열차가 이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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