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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정보/팁 > 유럽 열차정보

 유럽 열차정보 > 유럽의 역정보

 

 유럽의 역 정보

서울과 마찬가지로 유럽의 각 나라, 각 도시에도 열차역이 여러 개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므로 그 역들 사이에서 우리가 정작 어느 역에서 내리며 다시 관광을 해야 할지 몰라서 혼동하기 십상이다~
 

!! 그렇다면 과연 우리가 각 유럽 도시에는 어떤 역들이 있고 어느 역이 관광지 근처인지 알아보자~^^

 

 런던 : London
-Victoria Coach Station :
유로라인을 이용하여 브뤼셀, 암스텔담, 파리로 이동할 때~
-Waterloo Station :
유로스타를 이용하여 브뤼셀, 파리로 이동할 때 출발, 도착할 때
~
(-Paddington
: 옥스퍼드, 버밍엄, 카디프로 갈 때

-Euston
: 맨체스터, 글래스고, 리버풀로 갈 때

-King's Cross
: 뉴캐슬, 요크, 에든버러로 갈 때)

 

 브뤼셀 (벨기에) : Brussel
-Brussel Midi : 유로스타, 야간열차, 도시간 이동할 때 이용
-Brussel Central
: 관광을 하시려면 이 역으로~~!!

 

 암스텔담 (네덜란드) : Amsterdam
-Amsterdam Centraal : 야간열차, 도시간 이동, 관광을 할 때 이용
-Amsterdam Station :
런던, 파리, 브뤼셀 등에서 유로라인을 이용시 도착

 

 뮌헨 : Muchen
-Munchen : 야간열차, 도시간 이동, 관광을 할 때 이용

 

 프랑크 푸르트 : Frankfurt
-Frankfurt Hbf : 야간열차, 도시간 이동, 관광을 할 때 이용

 

 프라하 : Praha
-Hlavni Nadrazi
(본역) : 야간열차, 도시간 이동, 관광을 할 때 이용
-Holesovice
: 프라하에서 빈으로 이동할 때 이 역에서 출발하니 주의하자~!!
프라하에서 빈으로 가는 교통편이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에 놓치면 시간낭비하기 쉽다.

 

  : Wien
-Westbahnhof(
서역) : 시내 중심에 있어서 교통이 편리한 서역은 주로 독일, 네덜란드, 스위스, 프랑스, 헝가리행 기차가 발착한다. 주요 관광명소나 숙소로 지하철이 바로 연결된다.
-Sudbahnhof(
남역) : 이탈리아와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폴란드 등의 동유럽 노선이 발착한다
.
-Franz-Josefs-Bahnhof(
프란쯔 요제프역) : 오스트리아 교외나 지방으로 갈 때 이용한다.

 

 베니스 : Venezia
-S.Lucia : 야간열차, 이태리 유로스타, 도시간 이동, 관광을 할 때 이용
-Mestre
: 야간열차, 도시간 이동할 때 이용. 베니스 호텔을 이 역 근처로 많이 잡기 때문에 호텔팩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자주 이용한다.

 

 로마 : Roma
-Roma Termini : 야간열차, 이태리 유로스타, 도시간 이동, 관광을 할 때 이용
-Roma Tiburtina
: 베니스에서 야간열차를 타게 될 때 도착.

 

 인터라켄 : Interlaken
-Ost(동역) : 야간열차, 도시간 이동, 융프라우 등정 등의 관광을 할 때 이용
-West
(서역) : 야간열차, 도시간 이동, 근처에 호텔 등의 숙소가 많기 때문에 이용 빈도가 높다.

 

 루체른 : Luzern
-Luzern : 야간열차, 도시간 이동, 관광을 할 때 이용

 

 취리히 : Zurich
-Zurich : 야간열차, 도시간 이동, 관광을 할 때 이용

 

◈  바르셀로나 : Barcelona
-Sants(산츠) : 야간열차, 도시간 이동, 관광을 할 때 이용

 

 마드리드 : Madrid
-Chamartin(
차마틴) : 프랑스, 포르투갈행 기차와 바르셀로나, 스페인 북부행 기차가 발착하며 메트로 8호선이 연결된다.
-Atocha(
아토차) : 똘레도와 안달루시아 등 스페인 남부행 기차가 발착한다. 행선지별로 플랫폼과 매표소가 세분화돼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역 내부는 거대한 식물원처럼 꾸며져 있어 관광차 들러보기에도 좋다.

 

 니스 : Nice
-Nice Ville(
) : 야간열차, 도시간 이동, 관광을 할 때 이용

 

 파리 : Paris
파리에는 6개의 기차역이 있으며 행선지별로 이용하는 역이 달라진다. 그 중 이용빈도가 높은 역은 국제선이 발착하는 동역, 북역, 리용역이다. 특히 북역은 런던발 고속열차 유로스타(Eurostar)와 암스텔담, 쾰른, 브뤼셀발 고속열차 탈리스(Thalys) 등 주요 국제선이 발착하는 곳으로 파리에서 가장 중요한 역이라 할 수 있다.


** 역별 행선지
-Gare de l'Est(동역) : 낭시, 스트라스부르그, 독일 방면
-Gare du Nord
(북역) : 암스텔담, 브뤼셀, 쾰른(탈리스), 런던(유로스타 ), , 깔레, 독일 방면
-Gare de lyon(
리용역) : 니스, 보르도, 샤모니, 이탈리아, 스위스 방면
-Gare d'Austerlitz(
오스텔리츠역) : 보르도, 뚤루즈, 안도라공국 방면
-Gare St. Lazare(
쌩 라자르역) : 도빌, 쎌부르 등의 노르망디 지방과 브르타뉴 지방

-파리 역시 관광지가 넓게 분포되어 있으므로 관광하고자 하는 목적지에 맞게 역을 찾아가면 된다.

 

 

 

 유럽 열차정보 > 유럽의 열차종류

 

유럽의 열차 종류
 
 TGV
Train a Grande Vitesse(
매우 빠른 열차)라는 뜻으로 프랑스가 자랑하는 고속 열차로 프랑스 국내는 물론 국제구간도 운행한다. 유레일패스로 무료로 탑승할 수 있으나 최소한 출발 2시간 전까지는 예약을 해야 한다. 프랑스의 고속철도로 1976년 착공하여 81년 파리-리용 노선의 상업운전을 처음 시작으로 84년 전 구간을 개통하였다. 개통 이래 단 한건의 인명 사고 없이 연인원 2억명의 수송 기록을 돌파한 TGV의 순간 최고 속도는 시속 515.3km, 영업 속도는 시속 300km.

 

◈  ICE
Inter City Express(도시간 급행열차)라는 뜻으로 독일의 고속철도이다.
도로교통체증과 소음 및 공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72년부터 고속전철 자체개발에 나서 프랑스 일본에 이어 91 6월 개통됐다. 최고속도는 시속 300km이며 상업운행속도는 250km이다. 하얀 알루미늄 바탕에 붉은 색 띠가 그려진 객차는 일반 객차보다 폭이 20cm가량 넓고 1등과 2등 객차의 등받이마다 tv가 설치되는 등 최신 서비스장비로 '달리는 호텔'이라는 닉네임을 갖고 있다. ICE는 우리나라 고속철도사업의 기종으로 TGV와 막판까지 경합을 벌이다 탈락하기도 했다. 유레일패스가 있으면 추가 요금이 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다.

 

◈  Eurostar Italia
영국과 파리, 브뤼셀을 운행하는 유로스타와 동일한 이름의 이탈리아 열차, 최근 몇 년 전부터 운행하기 시작한 열차로 밀라노-볼로냐-피렌체-로마-나폴리 구간과 로마-베니스 구간을 운행한다. 속도도 빠르지 않고 시설도 썩 좋은 편은 아니다.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하고 유레일패스가 있어도 추가요금을 내야 한다. 추가 요금은 구간에 따라 다르다.

 

◈  Thalys
TGV
의 변형으로 브뤼셀을 기점으로 파리, 암스텔담, 쾰른, 오스텐드, 뒤셀도르프 등을 연결하는 초고속 열차이다. 유레일패스로 탑승이 가능하며 예약이 필수이다(유레일 셀랙트 패스 소지자는 추가국에 베네룩스3국이 선택되어 있어야 탑승이 가능하다. 또 예약증을 소지하여야만 탑승이 가능하기 때문에 플랫폼에서 탑승 전에 역무원이 검표를 한다.

 

 AVE
스페인 어로 새를 뜻하는 스페인의 고속열차로 마드리드-세비야, 바르셀로나-알리칸테 구간을 운행한다. 유레일패스가 있어도 별도로 추가요금을 부담해야 한다. 승차 전에 반드시 예약을 하여야 하며 3개의 등급으로 나뉜다. 최고급인 Club Class (C로 표기), 고급인 Preferente(C로 표기), 일반석인Turista(T로 표기)가 있으며 유레일패스 소지자가 AVE를 이용할 경우 추가 요금이 있는데,C클래스는 일반요금의 40%, P클래스는 일반요금의 35%, T클래스에서는 일반요금의 15%를 지불하면 승차할 수 있다. , 유레일 유스 패스 소지자는 T클라스만 이용할 수 있다.

 

◈  X2000
스웨덴의 고속열차로 유럽 최고의 시설을 자랑한다.(1등석엔 과일도 제공해 준다.) 스톡홀롬-예테보리, 스톡홀롬-칼스타드 구간을 운행한다. 유레일패스 소지자는 좌석 예약비만 내면 추가 요금 없이 사용할 수 있다.

 

◈  EC/IC
국제선 열차 중 가장 대표적인 열차가 EC(Euro City), IC(Inter City)이며 유레일패스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열차 타입이다. 1등석과 2등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Open Salon Compartment로 운행되며 두가지 스타일이 동시에 운행되기도 한다. R표시가 된 열차편은 반드시 예약을 하도록 한다.

 

◈  EN/ CNL/ NZ/ ICN
EN(Euro Night), CNL(City Night Line), NZ(DB Nacht Zug), ICN(Inter City Night) 등의 열차들은 유럽주요도시를 연결하는 야간열차에 붙는 명칭들로서 상당한 시설을 자랑한다. R표시가 되어 있을 경우 예약이 필요하다.

 

◈  R/ RE/ RX R이 붙은 열차편
단거리를 운행하는 열차를 표시하며 R은 영문 Regional을 나타낸다. , 특정지방을 운영하는 열차로 생각하면 된다. 뮌헨/퓌센 같은 근거리 열차가 대표적이다. 일반적으로 예약 없이 탑승이 가능하다.

 

◈  IR
IR(Inter Regio) 역시 우리가 많이 이용하는 열차형태로 IC EC와 같은 노선을 중복운행 하는 경우가 있으나 IC EC는 우리의 새마을호 처럼 빠른 기차라면 IR은 조그마한 역에서도 정차를 하는 완행 열차로 보면 된다. 같은 노선에 IC IR이 같이 운행될 경우는 가능한 한 IC를 이용하는 것이 승차감이 좋다.

 

유럽 열차정보 > 승/하차 하기

 

 승차하기
우리나라와는 달리 검표원이 미리 티켓에 펀칭을 하지 않으므로 여행자는 바로 본인이 탑승할 열차의 플랫폼을 확인하고 곧장 열차에 탑승하면 된다.
이때 패스의 종류에 따라 1등석, 2등석을 구분하여 탑승하면 되고, 미리 좌석을 예약했다면 예약슬립에 표기되어 있는 호차와 좌석번호, 차량의 목적지를 확인하고 탑승 후 예약좌석에 않으면 된다.
본인이 모르겠다면 역무원에게 물어보고 탑승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하차하기
안내방송이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거의 드물고, 설사 나온다 하더라도 여행자가 알아듣기는 쉽지가 않다. 따라서 열차도착시간을 미리 체크하여 도착시간 20~30분전에 미리 내릴 준비를 하고, 빠뜨린 짐이 없는지 다시 체크한 후 목적지에서 하차하면 된다.

 


유럽 열차정보 > 탑승시 주의사항


탑승시 주의사항
 
유럽의 기차역과 기차는 우리나라와 형태나 시스템이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에 이용법도 상당히 다르다. 유럽의 기차 시스템과 도시간의 이동에 적응하게 된다면 여행의 반은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현지 시각표 확인을 꼭 하도록 하자.
유럽의 모든 기차는 정시에 소리 없이 들어왔다 정시에 조용히 빠져나간다. , 열차의 발착과 플랫폼 번호는 승객이 알아서 확인하고 움직이는 게 전형적인 유럽의 시스템이다. 어느 역이든 매표소 근처나 플랫폼 쪽에는 숫자와 도시 이름이 잔뜩 적힌 노란 종이와 하얀 종이가 붙어 있는데 그것이 기차 시각표다. 노란색은 그 역에서 출발하는 기차, 하얀색은 그 역에 도착하는 기차를 표시한다. 물론 시각과 함께 플랫폼 번호가 적혀 있으니 이것을 보고 기차를 타러 가면 된다.
또한, 기차 출발시각이 다가오면 역 천장에 붙은 커다란 전광판에 행선지, 출발시각, 플랫폼 번호 등이 표시되고, 기차가 들어온 경우에는 불이 깜빡거린다는 사실도 참고로 알아두자.

 

타기 전에 행선지부터 확인한다.
수천대의 기차가 국경을 넘나드는 유럽에서는 기차가 특정 지점에 도착하면 각각의 객차가 사방으로 흩어져 운행되는 경우가 매우 많다. 그로 인해 발생되는 사고를 막기 위한 방법은 오직 하나. 기차를 타기 전에 문 앞에 붙어 있는 8절지 크기의 하얀색 쇠판을 유심히 들여다보는 것이다. 여기에는 해당 객차의 출발지, 경유지, 도착지가 적혀 있어 자신이 원하는 목적지로 갈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는 기차에 탔을 때 자기가 탄 객차의 문 유리창에 붙은 행선지 종이표를 확인하면 된다. 그래도 모르겠으면 최후의 수단으로 차장에게 도움을~~!!

 

빈 자리를 찾아라
우리나의 기차와 달리 유럽에는 기차표와 좌석 예약권이 따로 있다. 흔히 사용하는 철도 패스는 기차표의 개념이지 좌석 예약권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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